자산운용사 운용자산 685조··· 중소형社 점유율 도약
저금리 기조와 기관투자자의 일임재산 및 사모펀드 투자가 확대되면서 자산운용사들의 운용자산이 늘어나고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 중소형 자산운용사의 운용규모 점유율이 갈수록 늘어나 지난해 40%를 넘어섰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은 685조원으로 전년보다 57조원(9.1%) 증가했다. 같은기간 순이익도 14.1% 늘어난 4248억원을 기록해 1년 전보다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