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상폐 기준 강화 후폭풍···소액주주 보호 사각지대 커진다
상장폐지 기준 강화가 부실기업 퇴출 장치에서 일부 기업의 시장 이탈 명분으로 번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상장 유지 실익이 낮은 기업에는 강화된 퇴출 기준이 자발적 상장폐지 유인으로 작용하고, 이 과정에서 소액주주가 공개매수 가격이나 정리매매 과정에서 불리한 조건에 노출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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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폐 기준 강화 후폭풍···소액주주 보호 사각지대 커진다
상장폐지 기준 강화가 부실기업 퇴출 장치에서 일부 기업의 시장 이탈 명분으로 번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상장 유지 실익이 낮은 기업에는 강화된 퇴출 기준이 자발적 상장폐지 유인으로 작용하고, 이 과정에서 소액주주가 공개매수 가격이나 정리매매 과정에서 불리한 조건에 노출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패션·뷰티
탑텐·지오지아의 신성통상, 자진상폐 요건 미달·실적 부진 '이중고'
신성통상이 자진상장폐지 요건인 95% 지분 확보에 실패해 상장폐지가 무산됐다. 2차 공개매수로 오너 일가 특수관계자 지분을 94.55%까지 끌어올렸지만, 일부 소액주주의 반발로 추가 매수 및 포괄적 주식교환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편 탑텐의 실적이 정체되며 경영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거래소, 오는 29일 상장사 자진상장폐지 제도 개선
한국거래소가 상장사의 투자자 보호를 위한 자진상장폐지 제도를 개선한다고 28일 밝혔다. 현행 상장사는 투자자 보호를 위한 요건 중 주주총회 특별결의와 최대주주 공개매수 및 매수확약, 최대주주 지분확보 등을 통해서만 자진 상장폐지가 진행됐다. 이 경우 공개매수 주체에 해당 상장법인 포함(취득시 자사주) 및 최소지분율 산정 시 자사주를 포함해 자사주 매입방식으로 자진상장폐지가 가능했다. 거래소는 이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