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무선 해지율 '제로' 도전···LGU+, 충성고객엔 '금융피해'도 보상
LG유플러스가 새해 장기고객 혜택을 추가하며 이동통신(MNO) 해지율 0%대에 도전한다. 최근 가입자 해지율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자, 기존 고객을 지키기 위한 정책을 강화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해지율은 통신사 수익성을 높이는 핵심 지표다. 황현식 대표이사(사장)도 취임 2년 차 신년사에서 콕 집어 강조할 정도로 집중 관리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LGU+는 최근 '모바일 장기고객' 신규 혜택을 추가했다. 한 휴대폰에서 두 개의 번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