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연내 최대 15조원 규모 '보금자리론' 공급 시작
금융당국이 최대 15조원 규모의 '보금자리론'을 30일부터 공급한다. 이는 그간 공급했던 특례보금자리론 종료 후 새롭게 개편한 장기모기지 대출이다. 금융위원회는 25일 '보금자리론'을 발표하며 "올해는 연내 금리인하 기대로 시장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는 점, 민간 금융사의 대출공급이 하락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가계부채 증가율을 경상성장률 이내로 관리하는 원칙이 지켜지는 범위에서 정책모기지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