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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금리부담 줄인다···담보대출도 장기분할상환 대환 가능"(일문일답)
정부가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정상 차주에 분류되지만 연체 우려가 있는 소상공인들까지 맞춤형 채무조정을 제공한다. 또한 사업을 더 이상 이어나가기 힘든 소상공인에게도 폐업 이후 대출금을 천천히 갚을 수 있는 전용 분할상환 프로그램 도입을 추진한다. 금융위원회는 중소벤처기업부,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한 20개사 은행 대표들이 모인 자리에서 담은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방안'을 23일 발표했다. 정부의 연체소상공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