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IPO 활기 되찾았다지만...'K-OTC' 비상장주식 거래는 반토막
연초 이후 기업공개(IPO) 시장은 중소형주들이 활약하며 온기를 되찾고 있지만 조(兆)단위 '대어(大漁)'들의 IPO가 부재와 증시 변동성에 따라 장외시장은 정체에 빠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K-OTC 시장의 평균 거래대금은 655억원으로 지난 3월(1518억원) 이후 56%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K-OTC는 금융투자협회에서 운영하는 개설·운영하는 국내 유일한 제도권 장외시장이다. 일부 장외시장과 달리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