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예탁원, 지난해 장외파생담보 보관금액 37.8조원···전년比 13.8%↑
지난해 한국예탁결제원이 보관한 장외파생담보 금액이 37조원을 넘어섰다. 20일 예탁원은 국내외 금융회사의 장외파생상품거래에 따라 예탁원이 보관·관리하는 담보의 금액이 평가액 기준 약 37조8409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말 대비 13.8% 증가했다고 밝혔다. 증거금 교환 의무가 적용되는 금융회사 간 담보에 해당하는 증거금 보관금액은 약 10조6078억 원으로 전년 말(약 7조1009억원) 대비 3조5069억원 증가했다. 개시증거금 보관금액은 같은 기간 약 10조1986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