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태풍 ‘바비’·폭염 대비 재난 안전점검 실시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이달 초에 내린 폭우로 광주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고 제8호 태풍 ‘바비’가 북상중인 만큼 재난상황을 사전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태풍·호우 등을 대비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소하천 등 총 43개소의 재난위험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