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이주열, 엇박자 논란 불식···“재정·통화정책 보완적 운용”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약 2년 7개월 만에 공식 회동을 열어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의 상호보완적 운용에 공감하고 최근 논란이 된 정책 ‘엇박자’ 논란을 잠재우기에 나섰다. 한국은행은 2일 오전 7시30분부터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이주열 한은 총재가 조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은 배석자 없이 자유로운 환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홍 부총리와 이 총재는 현 경제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