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일반
카카오 노조, 사상 첫 ‘파업’ 가능성···“류영준 대표 자격 없다”
대표 내정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카카오 노동조합이 파업 등 사상 첫 쟁의행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노조는 카카오페이 블록딜로 직원들의 사기를 꺾은 류영준 대표가 그룹 전체를 이끌 자격이 없다는 입장이다. 현재 사측은 노조의 이 같은 요구에 대해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는 상황이다. 9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노조(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사측이 류 대표 내정을 철회하지 않으면 쟁의행위에 나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