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계 한숨 돌릴까··· 배출권거래·저탄소협력금 완화 기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와 저탄소차협력금제도를 놓고 시름하던 재계가 ‘기업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최경환 경제팀’의 협력 제스쳐에 한숨을 돌리고 있다. 22일 재계 관계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경제 5단체장과 만난 자리에서 기업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긍정적인 결론이 나지 않을까 내심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업계 실정에 맞춰 제도 시행 시점을 미루고 배출허용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