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올해도 청년창업자에 창업 종잣돈 지원
목포시가 창업 초기 자금조달 능력이 부족한 청년창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종잣돈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종잣돈 지원사업은 목포시가 3억원을 출연하면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출연금의 10배인 30억원을 보증해 청년이 지역신보에 일정 수준의 보증료(1% 이하)를 내고, 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담보없이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일반보증을 이용할 경우 평균금리 3.22%, 보증요율 0.9%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