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용보증재단과 특례 보증 협약 체결, 지난3월 8일부터 특례보증 시행
민선6기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전남신용보증재단과 특례보증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전남신용보증재단과 ‘희망곡성 특례보증’ 협약을 체결해 관내에 사업장(주소)을 두고 담보대출능력이 없는 소상공인에게 신용을 보증하는 특례보증 지원 제도를 3월 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곡성군이 경기불황 및 내수침체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유동성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뤄졌다.
김태중 곡성군 경제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지원과 편익 제공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례보증 지원 제도는 곡성군 출연으로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 총 6억 원까지 곡성군 소상공인에게 신용을 보증하고 담보대출능력이 없는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고 3천만 원 이내, 연 1% 고정 요율로 신용보증서를 발급해 필요한 자금을 시중 은행에서 융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대출보증기간은 5년이다.
광주=방남수 기자 namsu5700@hanmail.net
뉴스웨이 방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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