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수산물, 수출 1억 달러 돌파 '역대 최고'
전남도가 “올 상반기 전남 수산물 수출액이 김 수출 증가에 힘입어 1억 300만 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1%가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11억 2천만 달러로 12.1% 늘었다. 수출 품목 가운데 김은 전국적으로 2억 6천900만 달러로 수출 최고액을 달성했으며, 전남에서도 5천100만 달러로 지난해 4천200만 달러보다 19.6%가 늘면서 전체 수산물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농수산업계의 반도체라는 이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