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전선, 미국·호주 전력케이블 잇따라 수주
대한전선이 최근 미국과 호주 지역에서 전력케이블 공급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하며 이들 지역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대한전선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2개 지역에서 총 2700만달러 규모의 초고압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각각 2000만달러와 700만달러로 230kV급 초고압케이블과 접속자재를 공급하고 시공까지 포함하는 턴키 프로젝트와 138kV 초고압케이블을 공급하는 건이다. 이 중 138kV급 프로젝트는 LA수도전력국인 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