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동국제약, 세계 최초 조합 전립선 비대증 개량신약 허가
동국제약은 세계 최초로 두타스테리드와 타다라필 성분을 복합화한 전립선 비대증 개량신약 '유레스코정(Uresco Tab)'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허가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6년간 독점 판매권을 확보하게 됐다. 전립선 비대증은 고령층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전립선 크기가 비대해지며 배뇨 장애를 유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5α-환원효소 억제제(두타스테리드, 피나스테리드)로 전립선 크기를 줄이는 치료가 효과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