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장맛비에 전북 대부분 침수 피해 잇따라
전북 지역 대부분에 강한 장맛비가 내리면서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2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현재 부안 위도 82㎜를 비롯해 군산 57.6㎜, 정읍 53.5㎜, 김제 51.5㎜, 고창 49.3㎜, 전주 49㎜, 익산 41.8㎜ 등을 기록했다. 현재 도내 14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고창 지역에는 시간당 20㎜에 가까운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이날 자정을 기해 군산과 부안, 김제, 고창에는 강풍주의보도 발효될 예정이다. 비는 14일 오후까지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