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삼성전자 효자 하만, 올해 사상 최대치 찍을까
삼성전자의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하만이 올해 사상 최대를 찍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작년에 연간 첫 1조원을 넘은데 이어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하만의 누적 영업이익은 9163억원이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하면 10.3% 증가한 수준이다. 이미 3개 분기 만에 작년 연간 영업이익 규모에 근접했다. 작년 연간 영업이익과의 차이는 2500억원 수준으로 올해 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