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정밀화학, 청정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한다

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이 서해권역 청정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키로 했다. 롯데그룹 화학군을 포함한 7개사는 지난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서해권역 청정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9일에 열린 국무총리 주재 제 5차 수소경제위원회의 사전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정부 관계

롯데그룹 화학군, '30년 6兆 투자 '청정 수소·암모니아' 생산·활용 개발

롯데그룹 화학군이 오는 2030년까지 6조원을 투자하여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청정 수소·암모니아 생산 및 활용 사업을 공동 개발한다. 이는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 이행을 위한 협력이다. 롯데케미칼은 대규모 소비처·대량 공급망·친환경 기술 등 핵심역량 기반으로 2030년까지 6조원을 투자해 120만톤 규모의 청정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유통, 활용하여 매출 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특히 120만톤의 수소 생산량 중 60만톤은 발전용,

㈜한화, REC실리콘 지분 12% 인수···반도체 등 미래 소재사업 강화

㈜한화 글로벌 부문이 정밀화학기업으로 본격적인 체질개선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미국 REC실리콘 지분 12%를 약 10억1000만 크로네(NOK, 한화 약 14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REC실리콘은 미국에서 반도체 등에 활용되는 특수가스와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노르웨이 상장 기업이다. 한화솔루션과 노르웨이 'Aker Horizons(아커 호라이즌)'이 공동 대주주다. ㈜한화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글로벌 부문이 반도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