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민간단체, 위안부 문제 등 공동대응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역사 왜곡, 독도 영유권 분쟁 등에 한목소리를 내기위해 남북 민간단체들이 힘을 모았다.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와 조선민주여성동맹 등 남북한의 20여개 여성·종교단체는 29일 중국 랴오닝성 선양(瀋陽)에서 ‘일본군 성노예 문제해결을 위한 남북해외여성토론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남북 민간단체들은 결의문에서 “일본군의 성노예범죄 사실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일본 정부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