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현대오토에버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 통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지난 28일 시스템통합(SI) 업체 현대오토에버에 대한 주권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2000년 설립된 현대차그룹 내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 현대차(29.0%),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19.5%) 등 현대차 및 특수관계인 6인이 지분 90.3%를 보유하고 있다. 2017년 기준 매출은 1조4734억원, 영업이익은 729억원, 당기순이익은 552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