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주총]현대차, 배당 3천원 승인···‘엘리엇’ 제안 부결
현대자동차는 22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에서 열린 제51정기주주총회에서 제1-2-1호 의안인 현금배당 보통주 기준 3000원 승인의 건을 찬성률 86%로 가결했다. 이날 주총에서 엘리엇의 배당 확대 제안은 동의를 얻지 못했다. 주총에는 의결권을 위임받은 대리인을 포함해 총 1만1117명의 주주가 참석했다. 참여 주주들의 의결권 있는 소유 주식 지분비율은 총 주식 수의 82.1%다 엘리엇은 그동안 배당에 대해 현대차는 대규모 현금유출이 발생하는 만큼 중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