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헌 한전KPS 사장, 임기 2년 남기고 사의 표명
정의헌 한전KPS[051600] 사장이 임기를 2년가량 남겨두고 자리에서 물러난다. 2일 한전KPS 등에 따르면 정 사장은 지난해 말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정 사장은 한전KPS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지난해 1월 사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2020년 1월까지였다. 정 사장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5년 한전KPS에 입사해 기획처장, 재무처장, 감사실장, 경영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9월 한전 발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