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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탈환 꿈꾸는 정형권號 G마켓···순항할 수 있을까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이커머스 계열사 G마켓을 살리기 위해 '메스'를 들었다. 취임이후 두번째 인사 단행과 대대적인 조직 개편으로 이커머스 사업의 새 판짜기에 나선 것이다. 정 회장의 결단으로 어제의 적군은 오늘의 아군이 됐다. 정형권 G마켓 신임 대표는 알리바바코리아 총괄 겸 알리페이 유럽‧중동‧코리아 대표를 지냈다. 골드만삭스, 크레딧스위스 등에서 근무했고 쿠팡에서 재무 임원으로도 일했다. 이커머스 전문가이면서도 재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