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에 직접 소명 나선 유상호, 한숨 돌렸다
발행어음 1호 사업자인 한국투자증권의 단기금융업무 위반 여부에 대한 금융당국의 징계 결정이 또 다시 연기되면서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이 한시름 놓게 됐다. 금융감독원은 10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제1차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한국투자증권의 단기금융업무 위반에 대해 징계 여부를 놓고 논의를 벌였다. 이는 지난달 20일 열린 제28차 제재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하지 못했던 제재 수위를 결정하기 위함이었으나 또 다시 재심의를 하기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