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DL이앤씨 출신 곽수윤 부사장 DL건설 지휘봉···임원 세대교체 의미도
DL건설이 주택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새 대표이사로 곽수윤 부사장을 선임하면서다. 곽 신임 대표이사는 옛 대림산업(현 DL이앤씨)에서 25년간 근무하면서 주택사업본부에 주로 몸담은 인물로 DL그룹의 핵심 주택통 중 한명이다. 실제 DL이앤씨 자회사인 고려개발을 거치고 DL건설에 자리잡은 뒤에도 주택건축사업본부장을 맡아왔다. 지난 2018년 이후 삼호와 DL건설 대표이사 등 DL그룹 계열 건설사를 장기간 이끌어왔던 데다 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