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규 상장기업 주가 상승률 21.11%··· 전체 60곳 중 55곳 올라

올해 국내증시에 상장된 기업 60곳의 평균 주가 상승률이 21.1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5년도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된 기업 68사 가운데 공모를 실시한 60사의 공모가 대비 주가 상승률은 지난 달 31일 기준 21.11%를 기록했다.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된 8사가 평균 13.89% 올랐고,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52사는 공모가 대비 22.2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SK D&D가 120.77%로 가장 높

올해 우리나라 주가 상승률 OECD 최하위권

올해 우리나라 주가 상승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 중 30위로 최하위권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투자업계와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 20일 한국 코스피는 1983.35로 올해 상승률이 마이너스 0.7%로 기록됐다. 코스피 상승률은 OECD 34개 회원국 중 30위에 머물렀다. OECD 회원국 중 지수가 내려간 곳은 총 5곳으로 한국 코스피와 칠레 IGPA(-13.6%), 터키 ISE100(-11.0%), 체코 PX(-5.9%), 멕시코 IPC(-3.5%) 등이었다. 나머지 30개국의 주가 지수는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