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이복현 금감원장 "홍콩 ELS 일괄 배상 없이 0~100%까지 가능···11일 발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오는 11일 배상안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는가 하면 배상 비율은 0%부터 100%까지 차등화될 수 있다며 책임 무게에 따른 차등 배상을 확실히 했다. 이 금감원장은 5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11일 정도 (책임 기준안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오는 9일 전후 책임 기준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시장의 관심이 높은 사안인 만큼 발표 날짜를 정확히 못 박았다. 그는 "과거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