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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배당?···삼성화재, 금감원 '자제령'에 배당성향 30%대 후퇴
삼성화재의 배당성향이 30%대로 후퇴했다. '역대급 실적'에 주당 배당금(DSP)과 배당금 총액은 최대 규모로 책정됐지만, IFRS17 도입으로 인한 재무건전성 강화,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의 과도한 배당 자제 당부까지 더해 배당성향은 다소 낮아진 것이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1만60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6.5%, 배당금 총액은 6801억66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