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거래 계좌 6000만개 돌파···2달만에 500만개 늘어
주식 투자용 증권계좌가 사상 최초로 6000만개를 넘었다. 공모주 청약 열풍에 계좌 2개 이상을 보유한 투자자가 늘어나면서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주식거래 활동계좌 수는 6004만183개를 기록했다. 작년말 5551만4906개를 기록한 지 두달만에 500만개가 추가로 증가한 것이다. 주식거래 활동계좌는 예탁자산이 10만원 이상이면서 최근 6개월간 한 번 이상 거래가 이뤄진 위탁매매계좌 및 증권저축계좌를 의미한다. 계좌 수는 2007년 7월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