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기업거버넌스포럼 "삼성전자, 주식보상제도 걸음마···실리콘밸리 보상 정책 닮아야"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 삼성전자가 대표를 포함한 임원 1000여 명에게 성과급 일부를 회사 주식으로 지급하는 주식보상제도를 공지한 것에 대해 선진국형 보상체계로 가는 첫걸음마를 뗐다고 평가했다. 20일 한국 기업거버넌스포럼은 이남우 회장 명의로 배포한 논평을 통해 "삼성전자가 공지한 주식보상제도는 그동안 지적된 주주, 이사회, 임직원 사이 얼라인먼트 부재를 해결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 단추"라고 밝혔다. 지난 17일 삼성전자는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