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임주현 사장 "OCI 통합, 3년간 주식 처분 안하겠다"
한미약품그룹 장녀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사장이 OCI와의 통합 이후 향후 3년간 주요 대주주 주식을 처분 없이 예탁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한미그룹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와의 대립으로 인한 결정이다. 특히 임 사장은 형제들에게도 지분 보호예수 약속을 요구했다. 임 사장은 이날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현실적인 상속세 문제를 타개하면서도 그룹의 전통을 지키기 위한 유일한 방식으로 OCI와의 통합을 선택했지만 지분에 경영권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