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기재부, 상장 공기업 '별도 경영평가' 도입···주주가치·AI 혁신 반영
정부가 2026년부터 상장 공기업에 별도 경영평가 체계를 도입해 주주가치, 공시정확성, 혁신 등 특화된 지표로 평가한다.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을 유도하고, AI 혁신 프로젝트 및 정보보호·재생에너지 실적 등 사회적 책임 지표도 강화한다. 비상장 공기업에는 맞춤형 평가와 절대평가를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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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기재부, 상장 공기업 '별도 경영평가' 도입···주주가치·AI 혁신 반영
정부가 2026년부터 상장 공기업에 별도 경영평가 체계를 도입해 주주가치, 공시정확성, 혁신 등 특화된 지표로 평가한다.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을 유도하고, AI 혁신 프로젝트 및 정보보호·재생에너지 실적 등 사회적 책임 지표도 강화한다. 비상장 공기업에는 맞춤형 평가와 절대평가를 병행한다.
보험
DB손보, 1752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DB손해보험이 1752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했다. 22일 DB손보는 이사회를 통해 회사 보통주 141만6000주에 대한 소각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소각 대상은 기취득 자기주식으로 종류주식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DB손보 측은 설명했다. 소각 후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7080만주에서 감소하게 되며, 1주당 가액은 500원이다. 소각 예정 금액은 1751억6000만원이다. 이는 보통주 141만6000주에 대해 지난 19일 종가(주당 12만3700원)를 기준으로 산출한 금액이
게임
엠게임, 현금배당·자사주 소각···임직원 주식보상도 추진
엠게임이 주주가치 제고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해 43억원 규모의 현금배당, 전체 발행주식의 1.7%인 34만주 소각, 그리고 임직원 대상 60만주 주식 보상을 동시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연속 현금배당과 함께 주주환원 및 장기 성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금융일반
빈대인 BNK금융 회장 연임 성공···리스크관리·조직 안정 '방점'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조직 안정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빈 회장은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차기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BNK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8일 심층 면접에 이어 임추위원 표결을 통해 차기 회장으로 빈 회장을 추천했다고 이날 밝혔다. BNK금융은 이사회를 열어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BNK금융 이사회 의장은 "리스크관리 기조에 기반한 재무적
금융일반
BNK금융 "경영승계 절차, 모범관행에 의해 원칙대로 진행"
BNK금융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회장 선임 절차를 모범관행에 따라 투명하게 진행 중이다. 최종 후보는 중장기 가치와 주주이익 극대화 역량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임추위는 주주 의견을 반영하고, ROE 10% 등 기업가치 제고 목표를 실현할 후보를 추천할 방침이다.
재계
㈜LG, 내년 상반기 자사주 2500억 전량 소각···"주주가치 제고"
㈜LG가 내년 상반기 2500억원 상당의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정책 이행의 일환이다. 배당 확대,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 목표와 함께 광화문빌딩 매각 대금을 미래 성장동력 투자와 주주환원에 사용하며, 이사회에 보상위원회 설치로 거버넌스도 강화한다.
증권·자산운용사
얼라인자산운용, 스틱인베스트먼트에 "리더십 승계·자사주 소각" 요구
얼라인자산운용이 3대 주주 자격으로 스틱인베스트먼트에 공개 주주서한을 보내 리더십 승계 계획 공개, 자사주 소각, 자본 효율성 및 수익성 개선 등 6가지 구조개혁을 요구했다. 스틱의 낮은 ROE와 자본배치 비효율성, 주가 저평가 등 문제를 지적했으며, 투명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 개선안 제시가 주요 내용이다.
종목
트러스톤 "태광산업 교환사채 발행 철회 환영"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태광산업의 교환사채(EB) 발행 철회 결정을 환영했다. 트러스톤은 이사회가 주주 의견을 반영한 점을 강조하며, 소모적 법적 분쟁 종료와 함께 건설적 논의를 기대했다. 또한 태광산업의 사업구조 개편, 효율적 자원 배분, 저평가된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정책 로드맵 발표를 촉구했다.
데스크 칼럼
[서승범의 유통기안]한국콜마 첫 과제, 주주위로와 신뢰회복
한국콜마의 경영권 분쟁이 윤상현 부회장 중심으로 사실상 끝났다. 이번 내부 갈등으로 콜마홀딩스와 콜마비앤에이치 주가가 크게 하락했고, 주주들은 피해를 입었다. 이제 주주가치와 기업 이미지 회복을 위한 적극적 주주환원책과 밸류업 실행이 필요한 시점이다.
증권일반
강훈식 "세법 개정, 탁상공론 안 돼···국민 뜻에 당정대가 답해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세법 개정이 탁상공론에 그치지 않고 배당 확대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 등 실효성을 담보해야 한다"며 "국민이 제시한 의견에 당정대가 화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 실장은 9일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배당소득 분리과세 시 적용되는 세율을 포함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는 부동산으로 쏠린 자금을 주식시장과 기업투자 등 생산적 금융으로 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