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부채비율 200%대 이하로 내리겠다던 LH, 역할선회 이유는
이한준 한국토지공사(LH) 사장이 부채비율과 정관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 이관 문제에 대해 1년도 안 돼 입장을 바꿔 그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한준 LH 사장은 지난 20일 세종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단기적으로 LH에 부채 문제가 생기더라도 공기업으로의 소임은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부채비율을 맞추려면(기재부가 제시한 목표 208%) 토지 보상이 지연돼 주택공급 등 사업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어 채권을 발행해 부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