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한·중 간 블록체인기술 협력 필요”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중국 베이징의 첨단기술 개발구를 방문해 “4차 산업혁명의 중요 기술기반으로 떠오르는 블록체인과 관련해 양국 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중국 중관촌을 방문해 입주기업 대표, 중관촌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열고 10조 원 혁신 모험펀드, 규제 샌드박스 등 한국의 혁신정책을 소개했다. 중관촌은 1980년대 전자상가에서 시작된 첨단기술 개발구로 현재 IT(정보기술), 바이오 등 2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