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에스엠, 실적 부진하지만 中 사업 기대”

증권사들이 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스엠에 대해 작년 4분기 부진한 영업이익을 냈지만 중국사업에 기대를 걸었다. 김창권 KDB대우증권은 18일 에스엠에 대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92억원과 21억원으로 매출액은 전망치에 부합했지만 영업이익은 부진했다”고 했다.김 연구원은 “하지만 에스엠은 2015년 말 자회사 드림메이커(DREAM MAKER)를 통해 베이징과 상하이에 각각 지분율 100%의 중국 법인을 설립했다”며 “최근 에스엠 주주가 된

[특징주]아모레퍼시픽, 중국사업 고성장 전망에 강세

아모레퍼시픽이 중국사업 고성장을 기대한다는 증권가 전망에 강세다.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오전 9시30분 전거래일 대비 1.20%(2만6000원) 오른 21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메리츠종금증권은 이날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자사 화장품 브랜드 ‘아이오페(IOPE)’의 중국 신규 진출과 ‘마몽드’의 리뉴얼로 인한 수익성 개선을 전망했다. 메리츠종금증권 송광수 연구원은 “중국 시장에서 설화수, 라네즈 등 고가 브랜드와 전문판매점인 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