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계
이재용, 시진핑과 회동?···중국서 다시 기회 찾는 韓 재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올해 첫 해외 출장지로 중국을 택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 기조로 반도체·배터리를 비롯한 전략 사업이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세계 최대 시장 중국에서 돌파구를 모색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재계에선 최근 들어 중국과의 스킨십을 부쩍 늘린 경영인의 행보에 주목하며 우리 기업의 현지 사업이 다시 꽃을 피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현재 중국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