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일간 투병’ 61번 메르스 환자 오늘 중 퇴원
삼성서율병원 응급실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뒤 100일 넘게 투병생활을 해왔던 61번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61번 환자(55)가 오늘 중 퇴원한다.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지난 6월6일 이후 106일간 입원했던 61번 환자가 오늘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환자는 최근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감연 상태에서 벗어난 후 격리병상이 아닌 일반병상에서 재활 치료를 받아왔다.한편 61번 환자의 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