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중마루공원에 ‘찾아가는 선별진료소’ 운영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전통시장 밀집 지역인 영등포동 중마루공원에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영등포구는 전통시장에 대한 산발적인 코로나19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대적이고 지속적인 검사를 통해 감염병 확산의 고리를 끊는다는 방침이다. ‘찾아가는 선별진료소’가 설치된 중마루공원은 도보 10분 이내 동남상가, 로타리상가, 삼구시장 등 8개의 전통시장이 모여있는 지역 내 최대의 전통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