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전자
[사업보고서 톺아보기]삼성전자의 고육지책, 중저가 TV로 점유율 높였다
가전 사업 전반이 주춤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보급형 TV 판매를 통해 점유율을 되살렸다. 2분기부터는 AI·초대형 중심의 프리미엄 라인업을 통해 하반기 수익성 반등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20일 삼성전자의 2025년 1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TV 평균 판매가격(ASP)이 전년 연간 평균 대비 6% 하락했다. 통상 ASP가격이 높으면 고가 제품 위주 판매가 많고, ASP 가격이 낮으면 중저가 모델 비중이 커졌거나 할인 전략이 반영됐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