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20일부터 臺 중화항공과 공동 운항 확대
대한항공이 대만 국적 항공사인 중화항공과 공동 운항 편수를 확대하면서 대만으로 가는 하늘길이 한층 더 넓어졌다.대한항공은 오는 20일부터 대만 중화항공과 인천~가오슝 노선과 부산~타이베이 노선의 공동운항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동운항이란 상대 항공사의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운항편 확대 효과를 거두는 제휴 형태를 말하며, 이번 협력은 중화항공 운항노선에 대한항공이 판매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대한항공은 현재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