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현대차, 축구장 440개 규모 '바다숲' 조성한다
현대자동차가 정부기관 주도 '바다숲 조성사업'에 민간 기업 최초로 참여해 탄소 저감에 앞장선다. 현대차는 31일 울산시청에서 울산시, 한국수산자원공단과 '바다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민 현대자동차 울산총무실장, 정호동 울산시 경제산업실장, 최성균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바다숲은 연안 해역에서 해조류들이 숲을 이룬 것처럼 번성한 곳을 일컫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