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올해 추석 경비 지난해보다 20%가량 늘 것”
직장인들이 올해 추석 경비가 지난해보다 20% 가량 늘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추석 연휴가 열흘로 길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13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지난 6∼11일 미·기혼 직장인 1349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들이 예상한 올해 추석연휴 경비는 평균 48만4000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의 40만3000원보다 20% 가량 증가했다. 예상경비는 기혼 직장인에서 증가가 두드러졌다. 기혼 직장인들은 올해 추석 예상경비로 64만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