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리드코프, 금융리스업체 메이슨캐피탈 지분 47.3% 취득
리드코프가 경영참여를 위해 금융리스업체 메이슨캐피탈의 지분 47.3%를 616억 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4.69%에 달하는 규모로, 오는 15일 지분 취득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금융업계에서는 메이슨캐피탈이 소소뱅크의 제4인터넷전문은행 대주주로 나서며 혁신 금융서비스 구축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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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리드코프, 금융리스업체 메이슨캐피탈 지분 47.3% 취득
리드코프가 경영참여를 위해 금융리스업체 메이슨캐피탈의 지분 47.3%를 616억 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4.69%에 달하는 규모로, 오는 15일 지분 취득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금융업계에서는 메이슨캐피탈이 소소뱅크의 제4인터넷전문은행 대주주로 나서며 혁신 금융서비스 구축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항공·해운
대한항공, 캐나다 2위 항공사 위스트젯 지분 10% 인수···"북미 시장 확장"
대한항공이 캐나다 2위 항공사 웨스트젯의 지분 10%를 인수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북미와 중남미 시장으로의 확대를 노리며, 글로벌 항공사로 성장할 계획이다. 공동운항과 신규 목적지 발굴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시아나 항공과의 통합 준비도 진행 중이다.
보험
교보생명, SBI저축은행 인수···금융지주 전환 추진 본격화
교보생명은 9000억원에 SBI저축은행 지분 50%+1주를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인수하기로 했다. 이번 인수로 교보생명은 금융지주 전환과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를 본격화하며, 보험과 저축은행을 연계한 맞춤형 금융 솔루션 확대 및 고객층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보험
교보생명, '업계 1위' SBI저축은행 인수 추진한다
교보생명이 일본 SBI홀딩스로부터 국내 최대 저축은행인 SBI저축은행의 인수를 추진 중이다. 교보생명은 지분 30%를 우선 인수하고 2년 내 50%까지 확보하여 금융지주사로의 전환에 본격적인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도 진행하고 있다.
보험
캐롯손보 지분 98.3% 확대한 한화손보···흡수합병 추진 가능성↑
한화손해보험은 캐롯손보의 지분을 98.3%까지 확대하며 흡수합병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인수는 주식 2586만4084주, 총 2056억 원 규모로 티맵모빌리티 등 주요 주주의 지분을 포함한다. 캐롯손보의 지속적인 적자 해소와 자본건전성 개선을 위해 다양한 합병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보험
한화손보, 자회사 캐롯손보 지분 추가 인수···지분율 98.3%
한화손해보험이 캐롯손해보험 지분 2586만여 주를 2056억원에 추가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취득 지분은 티맵모빌리티, 현대자동차, 스틱팬아시아 등의 보유분이며, 전액 현금으로 이달 29일까지 취득할 예정이다. 한화손보의 캐롯손보 지분율은 98.3%에 이르며, 자회사 경영권 강화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전기·전자
SK키파운드리, SK파워텍 지분 인수···"전력반도체 역량 강화"
SK하이닉스의 자회사인 SK키파운드리가 SK㈜로부터 SK파워텍의 지분 98.59%를 25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SK파워텍은 실리콘카바이드(SiC) 기반 전력반도체 제조사로, SK키파운드리는 이 인수로 전력반도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거래는 상반기 내에 완료될 예정이며, SK키파운드리는 이를 통해 양사 간 기술적 시너지를 창출하고, SiC 전력반도체 관련 역량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에너지·화학
LG엔솔, 美 미시간주 배터리 합작 공장 GM 지분 인수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자동차 제조사 제너럴모터스(GM)로부터 미국 미시간주 랜싱에 건설 중인 배터리 합작법인 공장의 지분을 사들인다. LG에너지솔루션은 3일 입장문을 통해 "북미 공장의 투자, 운영 효율화, 가동률 극대화 등을 위해 미국 미시간주 랜싱 지역에 위치한 얼티엄셀즈 3공장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확정되는 대로 공시 등을 통해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GM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랜싱 배터리 공장 지분을 LG엔솔에 매
건설사
'세운5구역 재개발' 정상화···GS건설, 태영건설 사업권 인수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으로 중단됐던 서울 중구 세운5구역(세운5-1·3) 재개발 사업을 GS건설이 이어받는다. 세운5구역은 태영건설의 브리지론 사업장이 정리되는 첫 사례다. 5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태영건설이 가진 세운5구역피에프브이(PFV) 지분과 시공권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세운5구역 재개발 사업은 중구 산림동 190-3번지 일원에 녹지 휴식공간과 지상 37층 높이 업무복합시설을 짓는 게 골자다. 세운5구역PFV의 주주는 지난해 기준
중공업·방산
한화오션, 싱가포르 기업 '다이나맥홀딩스' 지분 인수···해양플랜트 사업 가속화
한화오션이 싱가포르 해양플랜트 상부 구조물 설계·제작 기업 다이나맥홀딩스의 지분을 인수했다. 한화오션 해양 플랜트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서다. 12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싱가포르 조선사 케펠이 보유하던 다이나맥 지분 21.5%를 약 910억원에 인수했다. 다이나맥은 1990년 설립된 싱가포르 상장사로, 해양플랜트 상부구조물을 전문 제조하는 기업이다. 싱가포르에 2곳, 중국에 1곳의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3억85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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