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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2세 남성윤, 커지는 존재감···올가홀푸드는 '발목'
풀무원 미국법인이 성장하면서 창업주인 남승우 풀무원재단 이사장의 장남 남성윤 USA 영업본부장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풀무원은 지난 2017년 남 이사장이 은퇴하면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한 후 올해 2기를 출범한 가운데 남 본부장의 지분 승계 향방이 주목받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풀무원 미국법인 매출은 4444억원으로 전년(3655억원) 대비 21.6% 증가했다. 풀무원 미국법인은 지난 2023년까지 5년간 연매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