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지역난방 취약계층에도 난방비 지원 2배 늘려···최대 1만→2만원
지역난방비를 내는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비 지원액도 오는 3월까지 2배로 확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한국집단에너지협회에서 '집단에너지업계 취약계층 지원대책 회의'를 열어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약 25만가구에 정액 현금으로 제공하는 난방요금 지원액을 지난해 4천∼1만원에서 올해 1∼3월 한시적으로 8천∼2만원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난방비를 최대 1만원 할인해주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