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강남권 1만5000가구 집들이···10년來 최대 수준
올해 강남에서 1만5000여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1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강남4구 입주물량은 1만5614가구(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9886가구)보다 57.9% 증가한 양이다. 송파구가 1만548가구로 입주 가구 대부분이 몰려있으며 이어 서초구가 3728가구, 강남구가 1266가구 순이다. 강동구는 72가구 뿐이다. 올해 입주하는 강남권 주요 단지들은 서초구 서초동 우성2차 재건축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593가구), 강남구 삼성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