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235가구, 지방 1만1440가구 입주예정
내달 전국에서 1만3675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부동산114는 3월 수도권 2235가구, 지방 1만1440가구 등 전국에서 1만3675가구가 입주가 예정됐다고 12일 밝혔다.
2월(2만2371가구)과 비교해 수도권은 73%(6033가구), 지방은 18.9%(2663가구)가 줄어든 수치다.
또 전년동월 대비 수도권에서 4387가구(66.2%) 입주물량이 급감했다.
이에 따라 전세난이 가중 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은 지난해 동월보다 한동안 신규 분양물량이 꾸준했던 경남, 부산, 대구 등에서 입주물량이 풍성해 546가구(5%) 소폭 상승했다.
다음은 눈여겨볼 입주 아파트다.
서울 용산구에서는 ‘KCC웰츠타워’가 입주를 시작한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9층 2개 동 아파트 전용 84~97㎡ 232가구와 오피스텔 176실로 구성됐다.
부산에서는 EG건설이 정관신도시에 공급한 ‘정관신도시3차EGthe1’이 입주를 시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6개 동 전용 65~84㎡ 총 1035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울산에서는 중구 반구동 681번지 일대를 개발한 ‘e편한세상강변’이 입주민을 맞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1층 11개 동 전용 74~101㎡ 1총 1112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경남 진주에서는 평거4지구 35블록에 들어선 ‘더퀸즈웰가’가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3층 12개 동 전용 58~112㎡ 총 1308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천안에서는 대림산업과 삼호가 서북구 천안제3일반산업단지 E2블록에 공동 시공해 지은 ‘e편한세상스마일시티’를 공급한다. 이 다지는 지하 1층~지상 26층 12개 동 전용 51~84㎡ 총 1024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세종시 1-1생활권 L6블록에 공급된 ‘신동아파밀리에’가 주인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지하 2층~지상 17층 9개 동 전용 59~84㎡ 총 538가구 규모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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