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김국주밴드 ‘찬란한 푸가 그리고 반도네온’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 ‘월요콘서트’는 오는 11월 4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반도네온 김국주밴드의 ‘찬란한 푸가 그리고 반도네온’를 선보인다. 반도네온은 1800년경 독일의 한 시골 교회에서 무거운 오르간 대용으로 만들어진 악기인데, 종교음악을 위해 만들어진 악기가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뒷골목을 대변하는 탱고음악에 사용되는 아이러니한 역사를 지녔다. 이 악기를 사용해 많은 탱고 연주자들이 지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