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한화생명, 1조 채권 발행 추진···자본건전성 확대 성공할까?
한화생명이 자본건전성 확충을 위해 1조원이 넘는 규모의 해외 신종자본증권 발행 추진을 결단했다. 지난 2018년 10억달러(1조원) 규모의 영구채 콜옵션 상환이 내년 4월에 예정돼 있는 데다, 올해 상반기 대주주(한화건설) 지분 기준 장부가액이 전년 동기대비 1조원 넘게 줄어드는 등 자본 손실에 몸살을 앓아온 데 따른 행보다. 금리 상승을 고려해 5년전보다 발행 규모는 2억5000만달러 줄였다. 한화생명은 지난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7억5000만